관악구, 최대 2억 中企 융자 지원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9-12 16:29:4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금리 연 2% 3년 분할 상환
구청 우리은행서 접수 가능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2016년 관악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등의 자금난을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부동산 등 은행 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이 있으면서 지역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이다.

융자규모는 총 15억원이며 최고 2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 금리는 연 2%로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구청 지하 1층에 위치한 우리은행 관악구청지점에서 담보평가액을 사전 확인한 후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재무제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사회적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앞서 구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총 94개 업체에 287억원의 자금을 지원해왔으며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중소기업에 국한됐던 융자대상을 소상공인까지 확대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도모한다. 단, 금융업, 보험업, 부동산업, 숙박업, 음식점업, 주점, 담배, 주류 등의 업종과 기타 사치·향락·사행성 업종 등은 제외된다.

융자신청이 끝나면 오는 10월 중 중소기업육성기금운용심의회를 개최, 평가기준에 따라 심의를 거쳐 융자대상 업체를 선정해 업체별 지원액을 결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경제과(02-879-5782)로 문의하면 된다.

유종필 구청장은 “지역내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융자 지원대책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의 전통시장, 상점, 중소기업 상품의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