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 용인 수지나눔장터 개최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9-12 15: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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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오왕석 기자]경기 용인시 수지구와 기흥구 마북동에서 중고물품을 교환·판매하는 '나눔장터'가 잇따라 열렸다. 이들 장터는 앞으로 오는 11월26일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수지구는 지난 10일 풍덕천동 토월초등학교 앞 수지근린공원에서 용인 YMCA 수지녹색가게 주관으로 올 하반기 첫 나눔장터를 열었다.

이날 장터에는 300여명의 주민이 의류·신발류·장난감·학생용품 등 물품을 직접 가져와 판매하거나 교환했으며, 1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나눔장터는 2004년 시작됐으며, 지난해에는 총 12차례 장터가 열려 4000여명의 시민이 판매자로 참여한 가운데 1만8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기흥구 마북동에서도 ‘추석맞이 나눔장터’가 열렸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주최로 열린 이날 장터에는 200여명의 주민이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신발·가방·잡화·아동용품·도서·주방용품·소형전자제품 등의 다양한 중고물품 1500여점을 가지고 나와 서로 교환하거나 판매했다.

장터에는 총 24팀의 판매자가 참여했으며, 수익금의 10%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동 관계자는 “나눔장터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나눔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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