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015회계연도 재정운영 결과 공개한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9-10 14: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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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구청 홈페이지(www.jongno.go.kr)에 2015년 한해 동안의 예산집행 등 구정전반에 관한 재정운영결과를 공개했다.

‘지방재정공시’는 재정운용상황을 구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구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8월26일 외부 전문가와 주민 대표들로 구성된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를 열고 재정공시 내용의 적정성, 공시방법, 특수공시 사업 선정 등에 대해 심의한 최종 결과를 구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9일 밝혔다.

공시내용은 2015회계연도를 기준으로 살림규모, 재정여건, 행정운영경비 등 전반적인 재정운영결과와 재정운영에 관한 주요사항이 포함된 ▲‘공통공시’와 구정 주요사업, 주민 숙원사업 등 ▲‘특수공시’로 나뉘어 게시됐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종로구의 살림은 총 5026억원으로, 전년대비 319억원이 증가했으며, 이 중 지방세·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1673억원,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재정보전금, 보조금 등 의존재원이 1559억원을 차지했다.

또 자체수입의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54.23%이며(유사 지자체 평균 32.67%), 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해 계산한 비율인 ‘재정자주도’는 69.41%(유사 지자체 평균 56.49%)ㄹ로, 전반적인 종로구의 재정상황은 유사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자체세입 비율이 양호하며, 채무 없는 건전한 운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재정운영 결과 공시자료는 구 홈페이지 행정정보>예산정보>재정공시 코너에 게재돼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건전재정 운용은 주민과의 약속인 만큼 앞으로도 재정운용 결과를 정확하게 공개하고 재원의 합리적인 배분과 계획적인 쓰임새로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을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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