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주민 아이디어로 마을에 활력을 채운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9-09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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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ㆍ숭인 도시재생사업 영상물 등 내달 25일까지 공모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는 10월25일까지 ‘창신·숭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슬로건, 영상물 및 자유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창신·숭인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모는 ▲슬로건(캐치프레이즈) ▲영상물(UCC) ▲자유수기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고, 분야 당 2점 이하, 1인당 4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슬로건(캐치프레이즈) 분야는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의 희망, 열정 및 가치관 등 지역주민들의 공감을 얻어낼 수 있는 간결하고 함축적인 문장으로 A4용지 1매 이내로 제출하면 되고, 삽화가능하다.

영상물(UCC) 분야는 창신·숭인지역에 대한 장점 찾기, 환경개선 방안, 문화·관광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 번영·쇠퇴·보존·재생 등에 대한 과거·현재·미래이야기 등을 담아 400MB 이하, 2~5분 이내의 영상물을 제작해 AVI 또는 WMV 파일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유수기 분야는 창신숭인 도시재생 추진 과정에서 느낀 보람, 에피소드, 창신·숭인동에 거주 또는 활동하면서 겪은 사연 및 향후 주민참여 방안 등을 A4용지 4쪽 이내로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삽화가능하다.

응모자격은 지역내 주민·직장인·단체 등으로, 구청 홈페이지(www.jongno.go.krㆍ행정정보)에서 응모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구청 도시개발과 방문, 우편(종로구 삼봉로 43 종로구청 도시개발과) 또는 담당자 전자우편([email protected])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재생사업에 참여중인 마을활동가, 용역사 등은 참여가 배제된다.

구는 도시재생활성화 및 공모주제에 부합하는 작품으로서 공공성, 창의성, 가치성, 홍보성, 구체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11월 초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작은 11월 중 구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입상자 총 9명에 대해서는 상장과 함께 670만원의 시상금을 차등지급한다. 또한 수상작은 창신·숭인도시재생사업에 반영돼 직접 활용될 계획이다.

공모전 관련 문의사항은 구청 도시개발과(02-2148-2685)로 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창신·숭인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번 공모전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주민 여러분의 작은 소리에도 귀기울이며 창신·숭인 도시재생 지구가 성공적인 서울의 첫 도시재생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은 주민의 삶의 터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주민이 제안하는 공원, 문화시설 등 기반시설을 만들며 마을공동체와 골목경제에 새롭게 활력을 불어 넣는 사업이다.

2014년 4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창신·숭인 지역은 소규모 봉제공장이 밀집해있고 그 주변 주거환경이 상당히 낙후된 지역으로 창신 1, 2, 3동과 숭인 1동까지 83만여㎡로 오는 2017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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