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추석 성수품등 물가관리ㆍ행정지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9-06 16: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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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추석대책 실시
연휴 때 의료기관ㆍ약국 당번제 운영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종합대책을 수립, 9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종합대책에 ▲물가안정대책 ▲구민생활 불편해소 ▲재난안전대책 ▲의료대책 ▲훈훈한 추석 보내기 ▲공직기강 확립 등 6대 분야별 세부 추진사항을 마련했다. 특히 오는 13일부터는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구는 명절 대목을 앞두고 성수품 등의 가격상승이 우려됨에 따라 현장위주의 물가관리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밤, 대추, 사과, 쇠고기, 조기 등 대표 추석성수품과 이·미용료 등 서비스요금을 포함해 22개 중점관리품목에 대해 특별관리 및 행정지도에 나선다. 이와 함께 가격표시 변조 및 불량, 계량위반 등의 부당 상거래 행위에 대해서도 적극 단속한다.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기간별 맞춤형 청소대책이 추진된다.

9~13일에는 각 동별 취약지역과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정비하는 추석맞이 특별대청소를 실시한다. 연휴기간 동안 무단투기 등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순찰기동반을 운영하고, 19일에는 가용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연휴기간 중 배출된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 중 응급환자를 위한 비상의료대응체계도 구축한다.

비상시 의료공백을 없애기 위해 내과, 외과, 소아과 등 각 분야별의료기관 45곳과 지역내 약국 150곳을 당번제로 순환 운영한다.

또 15~18일 5일간 보건소 1층에는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를 안내하고 각종 의료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의료대책반이 가동되며 추석 당일에는 특별진료반을 설치해 응급환자의 일차진료 및 병원이송을 담당한다.

이밖에도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특별대책반도 운영한다.

백화점, 대형마트, 지하철역 등 교통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주정차 행위여부를 집중 단속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김포공항 등 주요 택시 승·하차장 일대에는 불법적인 택시운행 사항을 집중 점검·계도한다.

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부서별 맞춤형 세부대책을 마련하고 각급 유관기관과 신속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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