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농촌 희망택시 호응… 주민 1만3000명 이용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9-06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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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이천시는 대중교통 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 중인 '희망택시'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이 시작된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이 희망택시를 이용한 주민은 1만3000명에 이른다.

희망택시는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시내버스가 들어가지 못하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마을을 중심으로 버스 승강장으로부터 마을회관이 600m 이상 떨어진 마을을 대상으로 운행되고 있다.

요금은 시내버스 요금에 준하는 인당 1200원이며, 통상 이 요금만 내면 해당마을에서 이천·장호원터미널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희망택시가 운행되고 있는 마을은 장호원읍 대서2·3리, 송산1·4리, 진암2리, 풍계3리, 오남2리를 비롯해 설성 지역 8개 마을과 마장면 관3리 등이다.

희망택시 탑승을 희망하는 주민은 이천시 브랜드 통합콜센터(031-638-0000)를 통해 일일 6회(왕복 3회)까지 택시 콜을 요청할 수 있다.

조병돈 시장은 “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먼 거리를 걸어 다녀야만 했던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됐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이용빈도와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희망택시 운행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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