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곳곳서 추석맞이 행사 풍성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9-06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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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마로니에서 '직거래장터'
12·13일 취약계층에 자원봉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추석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7일부터 3일 동안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날 직거래장터에는 사과(청송), 배(나주), 포도(안성), 대추(공주) 등 농수산물과 신발·가방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와함께 헌 책 두 권을 가져오면 새 책 한 권으로 바꿔주는 ‘도서교환전’과 김치를 직접 만들어보는 ‘무료 김치 체험전’ 행사도 같이 진행한다.

또 오는 12~13일 종로 5·6가동에서는 자원봉사자가 직접 취약계층 150여가구에 송편과 성품을 직접 전달하는 ‘한.송.이(한가위 송편 이웃 나눔)’ 행사, 13일 오전 10시~오후 4시에는 돈의동에 위치한 ‘우정경로당’과 창신동에 위치한 ‘동대문 쪽방상담센터’에서 ‘추석맞이 쪽방거주자 공동차례상 차리기’를 실시한다.


이와함께 종로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행사도 진행된다.

오는 15일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는 낮 12시~ 오후 5시에 ‘2016 인사동 문화체험’이 진행된다.

인사동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우리의 대표적인 명절인 추석이 가진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전통민속놀이체험 ▲송편 만들기 ▲뿌리패 공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종로에서 마련한 행사를 즐기며 추석을 더욱 의미있게 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명절에 소외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둘러볼 수 있는 명품 종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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