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서 7~11일 '창작공간 페스티벌'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9-04 15: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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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전국 14개 시ㆍ도문화재단에서 직ㆍ간접 운영하는 28개 창작공간의 성과와 미래상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창작공간 교류의 장이 오는 7일 서울시에서 펼쳐진다.

서울문화재단은 전국 14개 시ㆍ도문화재단과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6 창작공간 페스티벌’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총 183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대규모 기획전시 ‘감각적 현실(Sensible Reality)’ ▲참여 작가 24명이 자신의 작품을 프로모션하는 ‘작가 프레젠테이션 쇼(Artist Presentation Show)’ ▲전국 시ㆍ도문화재단과 민간에서 운영하는 창작공간을 소개하는 ‘창작공간 페어’ ▲창작의 조건과 환경에 관해 작가와 공간 운영진이 논의하는 워크숍 ‘감각적으로 거주하기’ 등이 진행된다.

그중 ‘사물이 거울에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Objects in the Realview Mirror May Appear Closer Than They Are)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기획전시 ’감각적 현실(Sensible Reality)’은 전국 시ㆍ도문화재단 레지던시에 입주한 183명 작가의 350여 작품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미술 작가를 비롯해 무용가, 연극인, 문인 등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시민들이 직접 아트상품이나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작은 작품 코너’가 마련됐다.

이는 창작공간 간의 교류와 홍보를 도모하는 것 뿐 아니라 창작공간에 소속된 작가들이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 지를 보여준다.

이밖에도 창작공간 입주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으로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업사이클링 아트, 페인팅 등 시민대상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특히 8일 오후 5시 활짝라운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은 인천아트플랫폼 입주작가인 ‘그레이코드X지인’(미디어아트ㆍ사운드퍼포먼스), 서울무용센터 지원단체 ‘온앤오프 무용단’, 서울연극센터 지원단체 ‘서울괴담’을 비롯해 ‘전구인간’(퍼포먼스), ‘모구라’(붓글씨퍼포먼스ㆍ휘목미술관 레지던시) 등이 참여한다.

이규석 서울문화재단 창작지원본부장은 “이번 ‘창작공간페스티벌’은 올해 창작공간 입주 작가들을 중심으로 동시대 미술로 소통하는 자리”라며 “창작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작업 공간을 희망하는 예비 작가 등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축제의 자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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