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중랑천에 자전거 기동 순찰반 상시 운영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9-0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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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표영준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이달부터 지역내 하천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 단속을 위해 자전거 기동 순찰반을 상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기동 순찰반은 2명으로 구성된 1개 단속반으로 운영되며, 지역내 4개 하천(중랑천·당현천·우이천·묵동천) 약 20km에 달하는 구간을 매일 순찰하게 된다.

구는 차량을 이용한 순찰이 매연·소음·안전사고 등의 우려가 있는 점을 감안해 자전거를 순찰에 이용키로 했다.

자전거에는 트레일러를 장착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탑재해 응급환자 발생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게 하는 등 주민 안전관리에도 고려했다.

순찰반은 하천 둔치에서의 음주가무·쓰레기 불법 투기행위 등을 예방 단속하고 시설물 설치와 영농행위 등에 대한 계도에 나서며, 훼손 및 파손된 하천 시설물에 대한 응급 복구 작업도 진행한다.

구는 기동순찰반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현장 여건과 주민 호응도 등을 분석해 내년에 순찰반을 추가 배치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하천 기동순찰반 운영으로 하천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사항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재해예방 활동을 강화해 주민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하천에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을 꼼꼼히 순찰해 쾌적한 하천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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