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눔… 종로만의 복지와 만남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9-0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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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마로니에공원서 7일 복지박람회… 복지서비스 체험기회 제공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오는 7일 오전 10시~오후 5시 ‘종로안의 복지를 만나다, 2016 종로 복지박람회’가 열린다.

1일 구에 따르면 '제17회 사회복지의 날'(9월7일)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 표창하고, 방문자들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종로 안의 복지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박람회는 사회복지유공자 23명에 대한 표창과 장애인, 아동·청소년, 여성, 지역복지 등 4개 분야, 24개의 주제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우선 장애인 복지분야에서는 장애인 바리스타가 만드는 커피 제공,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코끼리 엘머’ 이야기 안내, 지문자(指文字) 명함 제작과 목걸이·팔찌 등의 자활생산품 만들기 등 장애에 대한 편견 및 고정관념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동권리 및 드림스타트 사업 안내와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 아동·청소년 복지분야와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해 여성 복지분야에서는 MBTI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하고 1대 1 직업훈련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14개 기관이 참가하는 지역 복지분야에서는 노인복지 관련 정보제공을 기본으로 가족갈등, 우울고독 등 노인들의 고민을 상담하는 찾아가는 어르신상담소, 정신건강상태 측정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효(孝)를 담은 손편지로 마음전하기, 캘리그라피로 좋은 문구 및 가훈 써주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특히 종로구푸드마켓 뱅크에서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학교로부터 1인 1품목 기부캠페인도 진행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종로구 사회복지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힘든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만들어가는 복지종사자분들의 사기 진작과 사회복지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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