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방송PD와 만나 자식 공유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31 17: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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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 만남의 장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드라마 작가, 보컬디렉터, 방송국PD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만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구는 오는 10월6일 구청 1층 용꿈꾸는작은도서관에서 살아있는 책과의 만남 '리빙라이브러리(living library)'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 또는 주변의 귀감이 되는 사람을 '리빙북(살아있는 책)'으로 초청해 주민과의 만남을 주선한 자리로, 같은 관심을 가진 사람들과 둘러 앉아 멘토의 경험과 지식,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지식공유 시간이다.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5~6명씩 그룹을 이뤄 40분씩 2회 총 80분 동안 2명의 전문가와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정된 장소에서만 대화가능하며 자유로운 의견제시 가능하다.

이번 리빙북이 되어줄 멘토는 8명이다. ▲조성모·성시경 등의 보컬지도를 했으며 노래실력자 열풍에 대해 말해줄 배연희 보컬디렉터 ▲MBC '거침없이 하이킥'의 구성작가이며 사계절 문학상 '내청춘 시속 370km'의 동화작가이가도 한 이송현 작가 ▲주부들이 필요한 정보를 주는 KBS '여유만만'의 PD이자 무엇을 먹고 배울 것인가에 대해 알려줄 서득현 PD ▲나에게 맞는 취업전략과 취업 후 인생로드맵을 알려줄 김준영 취업컨설턴트 ▲오래된 디자인의 특별함을 선보일 박현택 국립중앙박물관 디자인경력관 ▲일과 삶이 달라지는 메모의 방법에 대해 알려줄 베스트셀러 '메모습관의 힘' 의 신정철 저자 ▲제2의 삶인 귀농 그리고 도시와 농촌의 상생에 대해서 들려줄 이도헌 양돈법인 (주)성우 대표 ▲김종국의 '한남자', 박상민의 '해바라기' 등 다수의 히트작 작사를 했으며 어디서 영감을 받는지 알려줄 조은희 작사가다.

유종필 구청장은 "값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리빙북과 함께 다가오는 사색의 계절, 더욱 깊고 풍성하게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자 1인당 리빙북 선택권수는 두권(2명)이다. 3지망까지 신청가능하다. 신청서는 관악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 기재돼있으며 9월5일부터 6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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