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3일 홍난파 서거 75주기 가곡제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31 16: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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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홍난파 서거 75주기를 맞아 오는 3일 오후 5시30분부터 ‘2016 홍난파 가곡제’를 개최한다.

31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홍난파 선생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6년을 보낸 ‘홍난파 가옥(서울시 등록문화재 제90호) 야외무대’(서울 종로구 송원1길 38)에서 ‘고향의 봄’과 ‘봉선화’ 등 한국인이 즐겨 부르는 가곡과 동요들을 작곡한 한국 가곡의 아버지 ‘홍난파’를 기리는 가곡제로 진행된다.

공연은 음악학자 이강숙의 진행으로, 소프라노 윤이나, 테너 하만택, 종로구립합창단 등 9개팀이 홍난파 선생의 대표곡인 고향의 봄, 봉숭아 등 총 25개곡을 80분간 공연할 예정이다.

기타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홍난파의 집으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 시절 홍난파 선생님이 작곡한 가곡과 동요를 즐겨 부르던 즐거운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재와 연계된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생동하는 문화도시 종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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