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생명 지키는 심폐소생술 교육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30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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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노르웨이 기업 인형기기 도입
태블릿 PC로 가슴 압박정도ㆍ속도등 확인이 가능


[시민일보=표영준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최근 전국 최초로 노르웨이 레어달사의 첨단 심폐소생술 인형기기인 'QCPR 애니'를 도입해 '전화도움 심폐소생술 교육(HEROS)'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전화도움 심폐소생술 교육(HEROSㆍHome Education and Resuscitation Outcome Study)은 실제 심정지 발생시 119상황실 요원과 통화하면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방법으로,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연구실과 노르웨이 레어달(Laerdal)사가 공동개발했다.

구는 구청 1층에 위치한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에서 매일 3회(오전 10시ㆍ오후 2시ㆍ4시), 매주 토요일(오전 10시), 둘째·넷째주 수요일(오후 7시) 등의 시간에 HEROS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 교육은 가슴압박의 강도와 속도측정이 가능한 레어달사의 첨단 QCPR 인형기기 'QCPR 애니'를 이용해 실시 중이라 눈길을 끈다.

QCPR 애니는 가슴압박의 강도와 속도 등이 무선인터넷을 통해 태블릿 PC로 실시간 전송해 주는 레어달사의 첨단 기기다.

자치구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키는 구의 사례를 이례적으로 본 레어달사에서는 총 25대의 QCPR 애니와 관련 전자기기를 지난 12일 구에 무료로 설치해 줬다.

QCPR 애니는 교육생들의 가슴 압박정도와 속도 등을 태블릿 PC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어, 강사는 교육생들의 상태를 보고 압박강도·이완 등을 정확히 지도할 수 있게 됐다.

김성환 구청장은 “서울대학교병원과 래어달 연구소와 함께 첨단 심폐소생술 교육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생명을 구하는 일이 가장 좋은 투자라고 믿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 심폐소생술 교육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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