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다문화가족, 인천시 강화군서 농촌 일손 돕기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29 15: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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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 일손 돕기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자원봉사센터가 서울 동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양도면 일대에서 버섯 체험학습과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29일 센터에 따르면 동작구 다문화가족과 부모, 자녀 등 38명은 양도면 버섯 아일랜드 체험장에서 도시에서 접하지 못했던 버섯 따기 체험을 했다.

먼저 동영상을 통해 버섯 재배 과정을 알아보고 이날 현장에서 버섯의 종류와 버섯이 생장하는 전 과정을 배우며 버섯 따기 수확체험에 즐거워했다.

또 체험학습 후 주변에 있는 달빛동화마을에서 고구마 밭 잡초를 제거하며 농촌에서 농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체험하고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선 얼마나 많은 농부들의 땀이 필요한 지를 직접 체험했다.

강화군은 노인인구가 28%인 초 고령 지역으로 농촌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으로 일손 돕기 자원봉사활동이 절실히 필요하다. 때문에 이번 다문화가족의 농촌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는 더운 날씨에도 일손 돕기에 나선 다문화가족 봉사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동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강화군자원봉사센터와 업무 협약식을 맺고 매년 강화군을 방문해 체험학습과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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