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은 최근 시와 함께 부천마루광장을 비롯해 산새공원, 오정아트홀에서 2만5천여 명의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갈채를 받은 가운데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천지역 생활문화동호회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참여 형 페스티벌로, 생활문화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다지고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시민축제로 지역에서 꾸준한 활동을 다지고 있는 생활문화동호인들이 모두 참여했다.
26일 부천마루광장의 개막공연에서는 전국 최초로 시도된 대규모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단연 눈길을 끌었다. ‘우리함께 여기에!’(창작곡/연출 최인양 무대감독)라는 주제로 13개 장르 37팀 430여명이 하나의 작품에 저마다의 장르별 특징과 열정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김만수 시장은 “콜라보레이션 공연에 참여한 430명의 생활문화동호인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부천시 생활문화의 밝은 미래가 전망 된다” 고 말했다. 광장에 모인 많은 관객들도 감탄사를 연발하며 감동의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함께 즐겼다.
특히 이번 축제는 181개 팀 1,837명의 부천시 생활문화동호인들이 참여한 공연과 전시, 아트마켓 등의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행사기간 동안 참여가 어려운 공연팀은 사전공연으로 함께 해 부천시 생활문화동호인들이 진정한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속된 선선한 가을 날씨로 많은 시민들이 축제장 곳곳을 찾았고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부천은 문화도시답게 많은 공연이 있지만 이번 공연은 더욱 특별했다”면서 “나도 악기 하나 정도는 연주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은 작년과는 다르게 참가자격을 개방, 부천시 생활문화예술 단체에 소속되거나 등록된 단체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규 생활문화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대화합의 장이 돼 그 의미가 더욱 뜻 깊은 축제였으며 예술이 일상으로 스며드는 생활문화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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