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4시간 비상방역근무 내달까지 유지키로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27 08: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이천시가 오는 9월까지 24시간 비상방역근무 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국내에서 콜레라 환자가 발생하는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시는 식중독 예방과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콜레라는 콜레라균(V.cholerae)에 오염된 어패류 등 식품이나 오염된 지하수와 같은 음용수 섭취에 의해 발생하며, 드물게 환자의 대변이나 구토물 등과의 직접 접촉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잠복기는 보통 2~3일(6시간~최대5일)이며, 특징적인 증상은 복통을 동반하지 않는 갑작스런 쌀뜨물 같은 심한 수양성 설사로 종종 구토를 동반한 탈수와 저혈량성 쇼크가 나타나기도 하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물과 음식물을 반드시 끓이거나 익혀서 섭취하고, 음식물을 취급하기 전과 배변 뒤에 30초 이상 손 씻기 등의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장홍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