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지역 주민과 함께 에너지를 절약하고 적은 비용으로 전기를 생산해 사용할 수 있는 '베란다용 태양광 미니발전소'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구는 에너지 절약 뿐 아니라 전기료도 아낄 수 있는 '베란다용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를 지원해 저소득층에 무상 보급을 하는 등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앞서 지난 5~7월 300가구를 대상으로 서울특별시 SH공사, (주)경동솔라에너지와 함께 성산임대아파트에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 발전소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또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비(67만원) 가운데 일부를 추가지원하고 있다. 구는 서울시가 지원하는 36만원을 제외하고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주민 자부담을 21만원으로 낮췄다. 거기에 10가구 이상 20가구 미만인 경우 추가로 5만원 지원, 20가구 이상일 경우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20가구 이상일 경우 자부담으로 11만원만 내면 설치할 수 있어 최대 약 84%를 지원받는 셈이다.
또한 미니발전소 설치가정은 최대 약 1만7000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어 월평균 400kWh이상 사용 가구는 1년이면 설치비용을 회수할 수 있고 최장 25년 간 사용할 수 있다.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를 원하는 주민은 보급업체로 연락해 신청하면 되고 구청 환경과로 사업과 관련해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박홍섭 구청장은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가정에서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함으로써 에너지를 절약하는 중요성을 인식 할 수 있고 전기요금도 절감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수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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