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오는 9월2일 오전 9시~오후 5시 구청 앞 당산공원에서 지역내 초·중·고등학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 제2회 영등포 학생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와 서울시 교육청이 공동 지원하고 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공서 및 기업, 소상공인, 학부모, 교원 등이 연계해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꿈을 지원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꿈을 향한 날갯짓’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크게 ▲미래 이색 직업체험 ▲학과체험·멘토링 ▲초청공연 및 동아리 발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먼저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미래 유망 직종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3D프린터 전문가 ▲스마트 프로듀서 ▲정보보안 전문가 ▲영상 디자이너 ▲애견미용관리사 ▲일러스트레이터 ▲기상캐스터 ▲카지노 딜러 ▲웹툰 작가 등 총 30여개의 다양한 이색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구는 학생들이 현재 각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직업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더욱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미래의 꿈을 그려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학과체험·멘토링 부스에서는 ▲고려대 언어학과 ▲서울과학기술대 전자공학과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인하공업전문대 스튜어디스학과 ▲동국대 연극영화학과 등이 참가한다.
이들 부스에서는 전공학과 대학생들이 직접 해당학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과 진학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커리큘럼 및 역량강화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각종 공연도 마련됐다.
지역내 중학교 동아리에서 선보이는 댄스 및 밴드 공연과 비보이 댄스팀의 댄스공연, 서울시 시범단 '에이스'팀의 태권도 공연, 영등포문화원의 난타공연도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울 전망이다.
여기에 연상퀴즈와 넌센스 퀴즈 등 과거 및 미래 직업과 관련된 ‘직업 골든벨’ 행사도 마련해 학생들의 흥미를 더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누구나 행사당일 무료로 축제에 함께할 수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한 미래 이색 직업체험을 준비하는 등 한층 더 발전되고 내실 있는 축제 구성을 위해 노력했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직업세계를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해 자기 주도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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