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가 더 행복한 '안산시' 만든다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25 15: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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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노동단체 관계자와
사람중심 이야기마당 개최


[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안산시가 최근 근로자·노동단체 관계자 등과 함께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사람중심 이야기마당’을 개최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스물여섯 번째로 열린 ‘사람중심 이야기마당’은 시 경제의 가장 초석이 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근로자·노동단체를 통해 노동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듣고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노동친화적인 시를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대화 시작 전 제종길 시장은 “시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노동인권조례를 제정해 근로자들의 실질적인 보호와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며 “더 행복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가 개선하고 보완할 수 있는 것을 들으려고 한다”며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이야기 마당에는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민주노총 안산지부, 안산여성노동자회, 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등 1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근로자 장학문학재단 설립 추진 ▲시 노동 전담부서·예산 확대 ▲영세사업장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관심 ▲청소년·청년들의 최저임금 보장 ▲일ㆍ가정양립을 위한 서비스 확대 ▲근로기준법 준수 등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에 대해 시 차원의 적극적인 해결을 요청했다.

제 시장은 “시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 일에 앞장서줘 감사하다”며 “근로자의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시에서 관심을 갖고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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