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순환로~봉오대로 왕복 8차로 22일 개통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21 15: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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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순환로 교통량 분산 시속 11km/h 빨라져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서울 강서구 방화대로(외발산동)와 부천시 봉오대로(고강동)를 연결하는 총 연장 1230m(서울시 960mㆍ부천시 270m), 왕복 8차로가 22일 오후 개통된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남부순환로~봉오대로 간 도로개설 공사는 서울 서남권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대처하고, 방화대로와 봉오대로의 직접 연결로 남부순환로의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총 사업비 827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0년 9월 착공했다.

남부순환로~봉오대로 간 도로가 개통됨으로써 남부순환로 외발산사거리~화곡로 입구 구간의 상습 병목현상을 해결할 뿐 아니라 서울시와 부천시를 연결하는 도시가로망 형성으로 지역 균형발전 및 보조간선도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부순환로 통행량의 분산으로 남부순환로 외발산거리~화곡로 입구 구간의 평균통행속도는 현재 12km/h에서 23km/h로 11km/h 빨라지며, 남부순환로 외발산거리~부천시 봉오대로 사거리 간 평균통행속도는 현재 12km/h에서 30km/h로 18km/h 빨라질 전망이다.

본선도로는 운전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주행이 가능하도록 도시지역 보조간선도로 설계속도를 적용한 60㎞/h로, 접속도로는 40㎞/h로 설계됐다.

시 관계자는 “서울 서남권 개발로 인해 증가되는 교통수요에 대처하는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개발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동안 도로개설공사로 인하여 많은 불편을 참아주시고 협조하여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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