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내 발달장애인 카페 18일 문열어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16 16: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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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고 일자리 마련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발달장애인카페 ‘행복한 베이커리&카페’가 18일 구청사 1층에 문을 연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문을 여는 카페는 지난 1월 문을 연 카페 ‘늘봄’에 이은 두 번째 발달장애인 카페로, 비장애인 매니저 1명과 장애인 매니저 1명,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8명이 근무한다.

이번 카페 설립은 SPC그룹,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참여했다.

SPC 그룹은 매장설비와 인테리어, 직원 교육 등 약 2억원에 달하는 카페 운영비를 지원했으며, 카페의 실질적인 운영과 장애인 채용, 직업교육 등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맡았다.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운영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8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앞으로 구는 연말까지 총 11곳 발달장애인카페 설치를 목표로, 오는 9월2일에는 반포도서관내에 제3호점을, 서초구민회관, 반포1동주민센터, 방배 열린문화센터, 심산문화센터 등에 권역별로 9곳의 카페를 더 만들어 총 80여명의 장애인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장애인의 자립은 일자리와 직결된다”며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들의 직업능력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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