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부터 매해 실시중인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 기획․시행근거를 마련하고 주민이 원하는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기위해 실시된다.
가평지역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조사는 16일부터 10월31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 한다.
조사의 주요내용은 흡연 및 음주 현황, 운동 및 신체활동정도, 식생할, 비만정도 및 체중조절을 위한 노력, 구강건강 등 기본조사에서부터 안전의식, 정신건강 상태 등을 조사한다.
여기에 의료시설 이용,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등 사회․물리적 환경조사도 병행해 기본적인 건강상태는 물론 사회․경제적 환경에서 오는 변화도 파악해 이에 대한 대응책도 마련하게 된다.
이 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군은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역사회 건강조사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실정에 밝은 6명의 조사원을 선발해 사전교육을 마치는 등 조사에 만전을 기허고 있다.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에는 면접조사에 앞서 일주일전에 우편으로 사전 통지서가 전달된다.
이렇게 조사된 건강 통계는 군민의 건강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보건의료계획 등 군 실정에 맞는 보건사업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결과는 통계자료에 담겨 내년 4월 발간되는 지역사회건강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근 4년간 조사결과에 따르면 남자 흡연자율은 51.3%에서 39.8%로 11.5%감소하고 흡연자의 금연시도율도 11.5%에서 33.1%로 높아졌고 암 검진율은 54.9%에서 65.9%로, 건강검진 수진율은 63.9%에서 70.9%로 향상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반면 우울감 인지율과(4.9%에서 7.3%로) 비만율은(28%에서 30.2%)높아져 주민의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등 범죄 증가로 조서원 방문시 경계하고 조사를 거부하는 사례가 있어 어려움이 많다″며 ″사전에 발송한 안내문을 확인하고 조사원 방문 시 조사에 적극적으로 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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