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청소년 환경순찰 체험단' 활동 마무리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12 14: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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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거주 중·고등학생 100명 견학 등 다양한 체험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운영한 '청소년 환경순찰 체험단'이 성료됐다.

이번 '청소년 환경순찰 체험단'은 청소년들이 거주하는 생활 환경을 직접 점검함으로써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고 구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총 10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앞서 학교 추천과 유선 신청으로 선발된 지역내 거주 중·고등학생 100여명은 체험단 활동으로 재활용품 선별장과 U-통합관제센터를 견학하고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했으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 활동도 했다.

이들 체험단은 재활용 선별장에서 제대로 분리되지 않고 배출된 재활용품을 구슬땀을 흘려가며 종류별로 분류했다.

또 U-통합관제센터에서 CCTV 운영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작동을 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거리에 달려있는 CCTV가 어떻게 관리되는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살펴보았다.

환경순찰 활동을 마치고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재활용 선별장 내부의 악취를 막을 수 있는 마스크 지급, 치안을 위한 CCTV 설치 늘리기, 청소년 환경순찰 체험단에 프로그램 신설 요청 등 다양한 개선 의견들이 나왔다.

구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여름·겨울 방학에 지역내 거주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환경순찰 체험단’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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