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부서간 협업 인센티브로 칸막이 행정 타파, 조직 경쟁력 높여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10 14: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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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부서간 장벽을 허물고 협업으로 사업을 추진, 가시적인 성과를 내 주목받고 있다.

10일 구에 따르면 올해 정책방향을 “협업”으로 공표하고, 행정의 칸막이를 없애는 소통행정의 분위기 확산을 위해 협업을 강조해온 결과, 상반기에만 60여개의 사업이 협업으로 진행됐고, 그 중 16개의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이에 구는 최근 부서간 협업을 위한 노력도와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준 협업 우수사례 3개를 「서초 콜라보메이트상」에 선정하고 해당 부서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최우수상에는 “양재천 종합정비사업”, 우수상은 “강남대로변 재활용품수거함 설치”, 장려상엔 “옥외영업 허용지역 지정”이 뽑혔다. 협업우수사례로 선정된 부서는 최고 100만원의 상금을 받고, 승진에 반영되는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번 협업 우수사례 평가에 참여한 윤형식 교수(한국협업진흥협회)는 “칸막이 행정에서 벗어난 협업 문화는 조직에 역동성을 불어넣어 행정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이번 서초구의 협업사례가 좋은 벤치마킹 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협업으로 일궈낸 행정 혁신은 주민만족도 향상은 물론 예산절감까지 그 혜택이 주민에게 돌아가는 것”이라며“협업의 목적이 결국 주민을 잘 모시는데 있는 만큼 앞으로 협업 분위기 확산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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