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위험천만 도로 불량맨홀 사라진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1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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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는 12월까지 지역내 ‘불량맨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지역내 맨홀의 침하, 요철 및 파손 등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고, 신속히 정비하는 ‘불량맨홀 정비사업’은 맨홀의 침하, 요철 및 파손 등의 사고 위험이 있는 맨홀을 정비하는 것으로, 구는 지난 3월 ‘2016년 맨홀 점검 및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중부수도사업소, KT광화문지사, SK브로드밴드, ㈜예스코 등 맨홀 관리기관과 합동으로 2만1000여개의 맨홀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도로노면과 맨홀구체와의 높이 일치여부(침하 및 돌출 등) ▲도로노면과 맨홀 접합부분 및 맨홀뚜껑 파손 여부 ▲도로노면과 맨홀 접합부분 진동 및 소음 발생 여부 ▲디자인맨홀뚜껑과 보도 패턴의 일치 여부 등이다.

구는 맨홀관리기관과 합동 조사결과에 따라 경미한 도로 파손은 직영반에서 즉시 조치하고, 맨홀 뚜껑 파손 및 보도패턴과의 불일치, 소음·진동 문제는 관리기관에 통보해 정비토록 하며, 침하 및 돌출이 발생된 부분은 구에서 순차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특히 공사 시작 후 3시간 정도면 도로 개방이 가능하도록, 정비 후 1~2시간이면 굳는 신기술 공법으로 시공해, 차량 통행 및 주민 보행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했다.

김영종 구청장은 “불량맨홀은 작고 사소하지만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자칫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과 도시미관을 모두 중시하는 종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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