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교통수요관리 참여자 연중 신청접수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1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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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유료화ㆍ셔틀버스 운영등
교통량감축 참여땐 부담금 경감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혼잡한 도심지의 교통량을 줄이고 저탄소 녹색교통을 실천하기 위해 '기업체 교통수요관리'를 실시한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란 교통유발부담금을 부담하는 연면적 1000㎡ 이상인 시설물을 대상으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부담금을 경감해주는 제도이다.

참여 신청은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홈페이지 또는 구청 교통행정과로 교통량 감축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현재 지역내 83개 시설물에서 기업체 교통수요관리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9월 말까지 집중 가입기간으로 지정해 시설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연중 접수한다.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는 ▲승용차부제(요일제ㆍ5부제ㆍ2부제) ▲주차장 유료화 ▲주차장 축소 ▲자전거 이용 ▲통근버스 운영 ▲셔틀버스 운영 ▲유연근무제 ▲나눔카 이용 활성화 등 총 11가지가 있다.

참여 정도와 이행 여부에 따라 최대 20~50%까지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해주며, 승용차부제는 최대 20~30%, 주차장 축소는 최대 20~50% 등 프로그램별로 경감률 차이가 난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5일 미아동 복합청사에서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설명회'를 개최하고 제도 설명과 참여 방법을 안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구는 이밖에도 매월 네번째 수요일에 운영하는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구민들에게 적극 홍보 중이며, 백화점 등 대규모 교통유발시설물에 대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모니터링과 합동 회의 등을 통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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