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안성마춤 홍삼 싱글벙글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08 15: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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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연간 100만달러 수출 약정 체결… 中엔 73만달러 매매 성사
中·홍콩 수출성과보고회 열려


[안성=오왕석 기자]경기 안성시는 최근 '안성마춤' 홍삼이 홍콩 챔피언사(Champion Hong Kong. LTD)와 연간 100만달러의 수출 약정 계약을 맺는 등 홍콩·중국으로의 수출 활로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8일 안성인삼농협 회의실에서 '중국, 홍콩 홍삼 수출성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계약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성과 보고회에서는 시와 안성인삼농협이 합동으로 지난 7월25~29일 중국과 홍콩을 방문해 현지 홍삼 판매원 및 가공업체와 이룬 성과를 발표했다.

박봉순 인삼농협 조합장은 보고회에서 홍콩 챔피언사와 안성마춤 홍삼 및 홍삼제품을 연간 100만달러를 수출하겠다는 약정을 체결했고, 중국의 한국고려인삼가공장과 홍삼(양삼 및 기타삼) 73만4000달러의 매매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발표했다.

박 조합장은 특히 시 홍삼의 우수성을 인정한 고려인삼가공장의 주소룡 대표가 추가 매입의사를 밝혀 연간 100만달러의 추가 매입 약정을 체결했다는 성과를 밝혔다.

이어 중국 현지 홍삼가공 판매법인인 어관장을 방문하고 안성마춤 홍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통해 수입가격을 조율하는 단계에 도달했고, 어관장 측에서 오는 9월 시를 방문해 수입방법, 수입 물량 등을 조율한 후 수입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황은성 시장은 많은 성과를 내고 돌아온 수출통상단을 격려하고 "앞으로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안성마춤 인삼(유기인삼) 육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해외판촉전 및 국제박람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안성농산물 수출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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