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축제 개최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07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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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민장홍 기자]평화통일을 염원하고 민·관·군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3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축제'가 오는 12~21일 10일간 경기 연천군 호로고루에서 개최된다.

5일 군에 따르면 통일바라기축제는 2014년 장남면주민자치위원회와 한국토지공사, 육군제25보병사단 제72보병연대가 함께 호로고루성 주변 3만㎡ 면적의 돼지풀 집단서식지를 제거하고 해바라기를 심어 조성한 공간에서 연천의 대표적인 고구려 유적과 온 국민의 평화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제3회 축제는 그동안 지역주민이 주민자치센터에서 갈고 닦은 합창, 난타, 우쿠렐라 등 공연을 선보이고, 지역 출신 유명 뮤지선 붐붐의 공연(Knocking)과 육군 제25보병사단 제72보병연대의 특별공연, 축제 관람객을 위한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는 12일 오후 5시에 열리는 개막식은 김규선 군수의 축사와 함께 군 홍보대사인 오하영 기상캐스터의 사회로 열리며, 또다른 홍보대사인 배우 전원주씨도 참석이 예정돼 있다.

이번 축제장에서는 고사리, 미니밤호박, 도토리가루, 우수수 등 연천의 청정농산물을 판매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인삼해바라기비빔밥, 열무국수, 인삼막거리 등을 맛 볼 수 있는 토속음식점도 자리해 축제의 향미를 북돋을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광복 71주년을 맞아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축제를 준비했다”며 “소박하지만 다채로운 볼거리와 놀거리가 있어 가족단위로 방문하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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