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광복절 맞아 10일 영화 '귀향' 무료 상영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04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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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표영준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제7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오는 10일 오전 10시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영화 '귀향'의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무료 상영회는 광복회 도봉구지회와 민간복지점검기관인 LG전자 베스트샵 쌍문본점이 함께 해 구민들에게 일제 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며 광복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15세 이상 구민이면 누구나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영화 '귀향'은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 동원된 강일출 할머니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조정래 감독의 영화다.

1940년대 평범한 농촌가정의 16살 처녀가 전쟁터에 강제 동원돼 죽음의 문턱을 넘나드는 등 표현하기조차 힘든 고초를 겪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이동진 구청장은 “71주년 광복절을 맞아 구민들이 역사를 돌아보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이런 귀중한 시간을 민간복지거점기관의 도움으로 만들어 보다 의미 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이런 좋은 기회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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