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쭈꾸미 특화골목' 8일 완공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04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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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간판→LED간판 교체… 상징조형물 설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주꾸미 특화골목’(천호대로 1032)이 오는 8일 준공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주꾸미 특화거리는 사업을 위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주민설명회, 디자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음식점 특색에 맞는 간판 디자인을 제작·설치하고, 노후한 형광 간판도 LED 간판으로 교체했다.

이와함께 골목 입구에 주꾸미 상징 조형물도 설치됐다.

주꾸미 특화골목임을 알리는 상징물 역할을 할 조형물은 높이 3.5m의 지주형 간판으로 제작됐으며, 범고래와 주꾸미가 어우러져 바다에서 헤엄치는 모습을 형상화한 트릭아트 포토존도 설치해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준공식은 ▲구립민속예술단 풍물팀의 사전 공연 ▲내빈 소개 ▲경과 보고 ▲강동구청장 인사말씀 ▲축사 ▲제막식 및 기념촬영 ▲골목투어 및 시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해식 구청장은 “주꾸미 특화 골목은 기존의 천호지하보도(오르樂내리락)와 로데오거리, 강풀 만화거리 등과 함께 천호·성내권역 문화예술과 어울리는 먹거리 명소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을 비롯해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품 골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꾸미 특화골목은 1970년대부터 생겨나기 시작한 10여개의 주꾸미 음식점이 있는 곳으로, 구는 이곳을 주꾸미 특화골목으로 꾸며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총 1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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