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中企 자금난 해소 돕는다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04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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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기금 22억7000만원 지원
8~26일 연2% 융자신청 접수


[시민일보=표영준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지역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22억7000만원을 연리 2%의 저리로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주는 오는 8~26일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최근 3년 결산재무제표 등을 갖춰 지역경제과(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4동 3층, 문래동3가)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융자지원은 1년 거치·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기업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자는 시중은행의 평균 금리인 3~4%보다 저렴한 2%다.

자격 조건은 지역내 소상공인 및 구에 사업등록을 한 중소기업자로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산업디자인 등 업종에 종사하며, 은행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서)이 있어야 한다.

단 공고일 현재 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받아 상환 중인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서식은 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제출서류와 실사 조사 등 검토를 통해 융자대상으로 적합한 업체인지를 확인하고, 기금운용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대상을 오는 9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상반기에도 두 차례에 걸친 중소기업 융자지원으로 16개 기업에 27억25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융자지원 사업이 지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저리융자뿐 아니라 기업애로사항 해결·판로 지원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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