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중계동에 '청소년 수학체험관'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04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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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수학문화관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 2017년 완공 예정

[시민일보=표영준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 중계동에 청소년들의 수학 교육을 돕는 '청소년 수학체험관'이 오는 2017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구는 최근 교육부가 시행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6년도 수학문화관 조성 지원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의 '수학문화관 조성 지원 사업'은 수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수도권 1개 단체, 비수도권 1개 단체에 대해 수학문화관에 적합한 콘텐츠 개발 및 시범제작 과제 수행을 통해 제2차 수학교육 종합계획에 따른 지역 수학문화관 건립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구는 교육부로부터 수학문화관 조성금으로 올해 2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구는 오는 2017년 개장을 목표로 98억원을 들여 중계동 453-10 일대에 지상 3층 연면적 2800㎡ 규모의 청소년수학체험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소년수학체험관은 지역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생활속에서 수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수학문화 대중화를 이끌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다.

수학체험관은 보고, 느끼고, 만지고, 생각하는 수학 콘텐츠 개발 및 보급을 통한 수학교육의 허브 역할을 하는 체험·탐구, 전시 공간 및 연구공간으로 조성될 방침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을 예방하고 누구든지 수학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서울과학관, 노원에코센터, 서울영어과학센터 등과 연계한 수학체험관을 건립함으로써 교육벨트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수학체험관이 세계적 수학박물관인 독일 마테마티쿰보다 더 좋은 체험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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