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학생-학부모 함께 광복절 의미 되새긴다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05 16: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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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기념 행사 마련
9일 특강ㆍ15일 구민 국화헌화


[시민일보=표영준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역내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광복절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광복절에 앞서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마들근린공원 산책로 주변에 조성된 학습테마공원 '역사의 길'에서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소개하는 특강이 열린다.

이날 특강은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어린이들의 한국사> 저자이며 서울 창원초등학교 교사인 황은희씨가 강사로 나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독립운동가들, 그리고 어린이들의 한국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황씨는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일제의 탄압에 맞서 다양한 형태의 독립운동을 벌인 독립운동가들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대상은 지역내 초등학교 학생·학부모 30명이며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3일부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구는 광복절 당일인 오는 15일 오전 10시~오후 5시 역사의 길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국화 헌화 행사를 연다.

역사의 길 해설사의 일제강점기 역사 해설(매시 30분마다 10분간)도 진행하며, 헌화 행사 참여 주민들에게 '인증샷 SNS에 올리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한다.

이와 함께 대진고등학교 학생 20명이 마들근린공원 중앙광장에서 외국인들과 주민들에게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을 알리는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독립운동가처럼 사진 찍어보기 체험, 독립운동 열사 및 의사에 대한 퀴즈, 또 학생들이 준비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시간을 보낸다.

김성환 구청장은 “애국선열들의 값진 희생이 있어 광복을 맞을 수 있었다”면서 “학생들이 광복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성찰하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배워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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