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체험캠프 5일까지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03 15: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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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영어실력 기초부터 탄탄하게…
영어 연극공연·요리만들기등 다채로운 체험프로 마련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5일까지 창신거점영어체험센터에서 ‘2016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체험캠프’을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상황 중심의 환경을 제공해 자연스러운 영어 사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25일부터 5일까지 원어민 강사 3명, 한국인 강사 1명과 함께 ▲수퍼마켓, 카페, 베이커리 등의 체험 ▲마카롱 등 요리 직접 만들기 ▲영어연극 공연하기 등의 테마로 진행됐다.

수강생은 지역내 초등학교 12곳, 3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2016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체험캠프’ 신청을 받아 일반 학생 42명, 저소득층 학생 4명 총 46명의 수강생을 최종 선정해 사전 레벨테스트(Level Test)를 실시해 수준별로 3개반을 편성했다.

반별로 수업을 다르게 구성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저소득층 수강생에게는 캠프 경비 전액, 일반 수강생에게는 3만5000원을 지원하는 등 캠프 참가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이 끝나는 5일 오전 11시에는 영어체험캠프를 수료한 46명의 학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수강생들이 캠프 기간에 준비한 영어연극(Talent Show)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김영종 구청장은 "학교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듣고 말한다면 아이들의 영어에 대한 부담감은 줄어들고 관심과 흥미는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는 영어 공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08년부터 영어 공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창신거점영어체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거점영어센터’란 초등학교의 유휴교실을 리모델링해 해당 학교·인근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방과 후 또는 정규교육과정 중에 영어 듣기·말하기 등 실생활 중심의 영어를 원어민과 함께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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