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초등생 4~6학년 동물교실 8월3일 운영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27 15: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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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오는 8월3일 구청강당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내 초등학생(4~6학년)을 위한 '어린이 동물교실'을 개최한다. 다만 주대상이 초등학생이며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구는 어린이들이 가장 관심이 많고 좋아하는 반려동물인 개의 의사표현 방법에 대해 배우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강의를 진행할 강사는 대한수의사회 초등학교 동물보호교육 운영위원이면서 저서 <개를 자식처럼 기르자>로 유명한 김광식 수의사다.

강의는 '개와 만나기'란 주제로 1·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어린이들이 개의 입장을 이해하고 개에게 물리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개의 의사표현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2부는 김 수의사가 데려온 개를 직접 만나는 체험시간을 통해 생명이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여름방학 어린이 동물교실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개에 대해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참석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3월 반려동물팀을 신설한 바 있는 구는 '자원봉사의 도시'답게 반려견을 키우는 주민들을 대상, '동물매개 봉사활동'을 추진 중이다. 또한 반려동물이 최소한의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로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동물병원' 첫 순회진료가 28일 청룡동 주민센터 앞에서 운영된다.

학생들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강화하고 생명존중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찾아가는 동물보호교육’과 ‘동물사랑방’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반려동물을 소유의 개념이 아닌 동반자로 인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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