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0월부터 카셰어링 시범운영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25 16: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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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사업자 모집

[용인=오왕석 기자] 경기 용인시가 10월부터 ‘카셰어링(Car Sharing)’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시범 지원에 나선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민간에서 운영하는 카셰어링 서비스가 활성화 될 경우 자동차 소유를 줄여 교통량 감축은 물론 주차난과 환경오염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지원을 위해 오는 8월3일까지 사업자를 모집해 8월 중 공모제안서 검토를 거쳐 우수 업체를 선정한다.

업체가 선정되면 9월쯤 시스템 구축 및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시에서 주차장 제공과 홍보역할을 맡고 업체가 차량확보와 관리ㆍ회원모집ㆍ운영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시범실시 지역으로 시청과 3개 구청, 기흥역사 등 5곳으로 하고, 한 곳당 1~2대의 차량을 확보토록 할 계획이다.

카셰어링 이용방법은 서비스 회사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본인이 원하는 주차장에 있는 차량을 예약해 사용하고 반납하면 된다. 요금은 이용한 시간만큼 지불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카셰어링 활성화를 통해 교통량 감축과 주차난 완화는 물론 에너지 절약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 반응이 좋으면 시범실시후 대상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셰어링은 회원으로 가입하면 민간업체가 보유한 자동차를 언제든지 필요할 때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일 단위로 이용하는 렌트카 서비스와는 다르다.

현재 용인시에서는 23개의 일반 렌트카 업체가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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