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여성안심무인택배 보관함 3곳에 추가 설치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19 17: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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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혼자사는 여성들이 주로 주거하는 지역과 다가구 주택지를 중심으로 '여성안심무인택배 보관함'을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구는 2013년에 ‘여성안심무인택배 보관함’ 2곳의 설치를 시작으로 올해 추가 3곳(신정4동주민센터ㆍ신월3동주민센터ㆍ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의 무인택배 보관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여성안심무인택배 이용방법은 물건구매시 배송지를 무인택배함 수령지 주소로 지정하면, 택배기사가 해당 무인택배함에 물건을 넣고 인증번호를 수령자에게 문자로 전송한다.

그 후 수령자는 택배함에 인증번호를 입력한 뒤 물건을 수령하면 된다.

여성안심무인택배 보관함은 해당지역 주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물품보관 시간이 48시간을 초과하게 되면 하루에 1000원씩 과금될 수 있다.

한편 여성안심무인택배 보관함 서비스는 택배기사를 사칭한 여성범죄에 대해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늘어나는 택배서비스의 주 이용층인 여성을 배려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현재 서울시 전역 총 160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최근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가 날로 증가하면서 여성들의 불안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일상 속에 노출되어 있는 폭력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정책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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