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올해로 김천시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이했으며 앞서 지난 5월17일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를 구로 초청해 이를 기념하는 행사도 연 바 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열리는 김천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올해 두 도시의 교류 20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가 크다.
이날 직거래장터는 구청 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열리며 김천시의 포도, 자두, 복숭아, 참외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또한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양 지역의 의회 의원, 관계공무원, 민간대표 등 약 40명이 참석해 강북구민들에게 직접 김천시의 특산 과일들을 홍보하고 판매도 할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2015년 8월 직거래장터 당시 김천시가 준비했던 거봉, 캠벨, 청포도, 자두, 복숭아 등 과일 전 물량이 이른 시간에 동이 나, 사전 물량을 포함해 총 1700상자, 약 2300만원의 판매성과를 거둘 정도로 주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박겸수 구청장은 "김천시는 강북구의 처음이자 가장 오랜 친구"라며 "앞으로도 직거래장터를 비롯한 다방면의 교류를 이어 행복중심도시 김천시와 역사문화관광도시 강북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5월 초청에 대한 답례로 올해 안에 강북구 관계자들을 초청, 김천시에서 자매결연 20주년 행사를 다시 한 번 갖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한가위에 즈음해 김천시를 비롯한 경기 양평군, 전남 보성군, 강원 고성군, 충남 당진시, 전북 익산시, 전남 함평군 등 전국 각지의 주요 자매도시들이 모두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를 다시 한 번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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