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장위1동, '깨끗한 동네만들기' 봉사 눈길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19 16: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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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대청소··· 해충퇴치··· 주민들 '구슬땀'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장위1동은 최근 주민이 직접나서 마을 대청소를 실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해충퇴치 자원봉사를 펼치는 등 주민이 깨끗한 동네만들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장위1동 주민센터는 최근 집중호우 및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위생에 취약해진 지역에 대한 '깨끗한 동네만들기 특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특별대청소에는 주민, 통ㆍ반장, 직능단체원 등 70여명과 시·구의원 등이 함께 참석해 일손을 보탰다.

빗물로 씻겨 내려온 각종 오물과 쓰레기 등 약 2.5톤을 수거하고, 빗물받이 청소와 덮개 제거 및 주택가 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과 첨지류를 제거하는 등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많은 주민들이 자율적인 참여 속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장위동 소재 청소전문업체인 가성인재(주)는 지역내 기초수급자 주택을 찾아 소독봉사를 실시했다.

기초수급자인 박씨는 집이 오래되고 부식한 건물로 바퀴벌레가 잔뜩 서식하는 등 가족의 건강을 위협해 바퀴약을 구하고자 동마을복지센터 복지상담전문관에 문의 차 방문했다.

박씨와 상담한 복지플래너는 바퀴약 뿐만 아니라 연계 가능한 민간자원을 찾던 중 녹색회원으로 활동하던 정태평 실장이 이 소식을 듣고 봉사에 나섰다.

가성인재는 방역, 소독, 건물청소 등을 수행하고 매달 1~2가구에 꾸준히 소독봉사를 하는 업체로 대표인 정태평 이사가 직접 나서 박씨의 집안 곳곳 바퀴약을 설치하고 소독봉사를 한 것이다.

이우영 동장은 "장마기간에는 비가 많이 내리려 빗물로 씻겨 내려온 각종 오물, 쓰레기 등이 많아지고 이로 인한 각종 해충이 창궐하여 지역주민의 불편이 증가한다"며 "장위1동 직원 뿐만 아니라 직능단체와 온 주민이 힘을 합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청결한 환경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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