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빗물펌프장ㆍ쓰레기처리장 집중방역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18 17: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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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비상방역 대책반 9월까지 운영

[시민일보=이지수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9월까지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등 수해발생을 대비해 비상방역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카바이러스 감염 및 위생해충 등으로 인한 주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빗물펌프장, 유수지, 쓰레기처리장 등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현장방역을 실시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각 동 마을사랑방역봉사단이 협력해 민·관 방역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보건소 방역기동반 2개반은 방역 취약지역과 민원발생지역을 집중적으로 방역하고, 각 동 마을사랑방역봉사단 18개반은 지역별 다중이용시설과 동네 구석구석을 다니며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한편 구는 연기 없는 ‘연무소독’을 전면 실시하고 있다. 연무소독은 물과 혼합된 살충제 입자를 수증기 형태로 분사하는 소독방식이다. 연막소독과 달리 경유를 사용하지 않아 대기환경오염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연기가 잘 보이지 않지만 친환경 방역소독 방법으로 연막소독과 동일한 소독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구는 모기 발생이 높은 요즘, 감염병 발생요인 사전차단을 위해 공원과 안양천 등에 유충구제 및 포충기를 설치하는 등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장마철을 전후해 감염병 발생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 스스로도 평소 주변 환경을 깨끗이 하고,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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