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스마트시스템으로 정보화사업 최우수상 수상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16 18: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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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오왕석 기자]경기 용인시 수지구는 스마트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관리시스템으로 경기도가 주최한 정보화사업 우수사례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마트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관리시스템은 장애인주차구역 위반차량을 신고하면 차적조회부터 과태료 부과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구가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위반차량 번호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자동차정보관리시스템, 세외수입정보시스템, e그린우편 등 정부의 모든 정보시스템과 연계돼 차적조회부터 과태료부과, 우편발송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기존에는 신고를 받으면 사실관계 확인과 과태료 부과징수 등을 수기로 작업해야 했기 때문에 담당자가 시간외 근무와 휴일근무를 해도 한 달 이상 지체되는 등 업무에 큰 지장을 초래했다.

이에 따른 업무처리 시간도 하루 20건 처리에 평균 10시간 소요되던 것이 지금은 평균 2시간으로 대폭 줄었다.

이 시스템이 효율적이라는 인정을 받고 현재 용인시에서는 처인구와 기흥구도 지난 4월부터 도입했으며, 경기도와 보건복지부, 타 자지체 등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업무처리에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만든 시스템이 큰 효과를 거두게 됐다”며 “이번 수상으로 전국 자치단체의 벤치마킹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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