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엔 리쿠르트 세미나 개최··· 즉석 취업도 가능
[시민일보=이지수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와 손잡고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해 지역맞춤형 직업교육과 창업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역맞춤형 직업교육은 의료관광특구인 지역 특성을 살린 ‘국제진료서비스 실무자 양성’, ‘의료관광 기획 마케터 양성‘ 과정 등이다.
구는 지난 5월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에 두 과정을 신설해 40여명의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8개월간의 교육에 들어갔다.
국제진료서비스 실무자 과정은 의료관광 관련 취업을 원하는 경력단절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실무, 의료법, 출입국관리법 등을 교육한다.
주로 병원코디네이터, 병원 서비스 매니저, 원무사무원 등으로 취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의료관광 기획 마케터는 경력단절여성 20명을 대상으로 교육 중에 있다. 이들은 마케팅 기초, 광고기획, SNS활용법, 올바른 스피치 방법 등 의료관광에 필요한 맞춤형 직업전문교육 받고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병원내 국제진료센터 또는 의료관광 유치 업체 등에 취업을 예상하고 있다.
구는 교육을 마친 경력단절여성을 지역내 69개 기관과 기업체로 구성된 '강서 미라클 메디 특구협의회'와 협력해 기업체, 병원 등에 1대1로 매칭, 취업의 문을 활짝 열어줄 계획이다.
또 취업이 아닌 창업을 원하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해 ‘e-비지니스 글로벌셀러 양성’ 과정을 마련했다.
e-비지니스 글로벌셀러 양성 과정은 24명의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무자본, 무점포 창업을 돕는 창업지원교육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홍보 및 마케팅, 재무관리 등에 대해 교육한다.
이 과정은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창업에 성공한 강사들로 강사진을 꾸려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9월에는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기업체 대표와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경단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리쿠르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리쿠르트 세미나에서는 기업체의 채용설명 및 취업상담, 현장 면접 등을 통해 즉석에서 취업이 가능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일에 대한 열정과 능력을 갖춘 경력단절여성이 일자리를 포기하는 것은 우리사회로서는 큰 낭비”라며 “경력단절여성이 현실의 벽에 막혀 취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없도록 취업 프로그램 수립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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