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희망 햇빛발전소 2호기 건립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13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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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본격 가동··· 연간 7만80kWh 전력 생산ㆍ한전에 판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햇빛을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 판매하는 '구로희망 햇빛발전소' 2호기가 신구로펌프장 옥상에 건립됐다.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최근 신구로펌프장에 60kW급 구로희망 햇빛발전소 2호기를 준공하고 이달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햇빛발전소는 건물 자체 전력으로 활용하는 기존 태양광발전시설과 달리 생산된 에너지를 판매해 수익을 얻는 발전방식이다.

신구로펌프장에 면적 314㎡ 규모로 설치된 햇빛발전소 2호기는 예산 2억5000만원을 투입해 2015년 9월 착공, 지난 6월 말 완공됐다.

햇빛발전소 2호기는 앞으로 연간 7만80k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생산된 전력은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제도(RPS)에 의해 발전사와 한전에 판매되며 연간 1500만원의 수익금이 창출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로희망햇빛발전소 1호기에서 생산된 전력으로 얻은 수익금이 5월말까지 550여만원에 이른다”며 “앞으로 이번 2호기까지 RPS 수익금을 합치면 연간 3900만원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모두 복지시설 운영비와 신재생에너지 확대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는 예산 7900만원을 들여 오는 8월 완공을 목표로 구로2펌프장에 자체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시설도 건설하고 있다. 태양광발전시설은 구 보건소, 구청사, 구일어린이집, 고척근린공원 등 10곳에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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