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세계 맥주 즐기는 '신촌맥주축제' 14ㆍ15일 개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12 16: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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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맥주, 무더위 사냥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14~15일 '제2회 신촌맥주축제'가 신촌번영회 주최로 신촌 연세로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특히 신촌지역 상인들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축제를 위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이 축제는 2015년 10월 처음 열려 3619명 동시 건배 기록을 세우기도 했으며 올해는 여름으로 옮겨 '도심 속 해변에서 즐기는 시원한 맥주'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모래사장존'은 야자수와 모래, '비치펍존'은 전구 조명과 해변 느낌을 주는 판매부스로 꾸며져 바닷가에서 맥주를 즐기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세계맥주존과 수제맥주존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맥주를 맛볼 수 있다. 입장할 때 제공되는 기본 안주외에 안주존에서는 지역 상인들이 다약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지역상권과 연계해 치킨, 피자, 곱창 등 맥주와 어울리는 안주 배달도 가능하다.

신촌유플레스 앞 주 무대와 연세대 앞 소무대에서는 이벤트, 음악공연 등이 열린다. 또 행사장 곳곳에서 포토존, 맥주마시기, SNS 팔로우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특히 14일 오후 7시 주 무대에서 열릴 기념식은 맥주축제 시작을 알리는 오크통 오픈 퍼포먼스와 원샷 파도타기 등으로 진행된다. 이때 축제 후원사인 (주)하이트진로의 HITE 광고모델 배우 송중기씨가 함께 할 예정이다.

신촌번영회는 이번 축제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아이디어를 냈다.

이문학 신촌번영회 회장은 “안주존을 운영하는 것 외에도, 축제 참가자들에게 신촌 맛집 지도와 주변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 음식 배달 업소 안내문을 나누어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축제를 위해 찾았던 발걸음이 앞으로 신촌으로 자주 향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도 “신촌맥주축제가 지역상권에 활력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는 흥미를 주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인터넷 쇼핑몰이나 축제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청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지역활성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축제를 위해 신촌 연세로는 14일 오전 9시부터 차량 통행이 전면 제한된다. 한편 야외행사 특성상, 비가 내리면 축제가 연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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