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만성질환 저소득층 노인 오감힐링센터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12 16: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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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지역내 만성질환을 겪고있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시니어 100세 오감힐링센터’를 운영한다.

‘시니어 100세 오감힐링센터’ 사업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 노인들의 신체적ㆍ정신적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한 것으로, 종로노인종합복지관(율곡로 19길 17-8ㆍ이하 ‘복지관’)에서 운영된다.

이를 위해 구는 14일 오전 9시30분 구청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재(이하 재단)과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구는 사업운영을 위한 전용공간 제공, 행정적인 지원 및 사업대상자를 발굴·추천하고, 재단에서는 전용공간 리모델링 사업비, 전담인력 인건비,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노인 중 만성질환자 40여명으로, 오는 12월14일까지 주 2회, 총 3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신체적 질병과 노년기 우울증 등의 정서적인 문제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사회복지 전문가와 전문강사가 ▲몸과 마음의 수양을 위한 다도(茶道) ▲심폐기능과 순환기 능력을 증가시켜 재활에 효과가 있는 신체힐링 ‘실버필라테스’ ▲다섯감각을 활용해 몸과 정신건강을 치유하는 ‘오감힐링’ 등으로 구성됐다.

또 프로그램 완료 후에는 행복척도, 만족도, 근력수치 향상 등 사업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다음해 사업 운영에 반영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오감힐링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자존능력 향상으로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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