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닭요리 섭취 증가 시기 캠필로박터 식중독 주의 당부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10 16: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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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기홍 기자]고양시는 때 이른 무더위 등으로 삼계탕, 닭죽, 치킨 등 닭요리 섭취가 증가하면서 생닭 세척 부주의(교차어염), 가열 불충분 등에 의한 캠필로박터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캠필로박터균은 다양한 접촉 전염성 질병의 병원체로 건강한 소, 양, 개와 닭, 칠면조 등 가금류의 장내, 인간의 배설물 속에 잠복하기도 한다.

이 균은 오염분뇨가 하천수와 호수 등을 오염시키는 경우와 가축과 가금류를 도살·해체할 때 식육에 오염될 수 있다.

캠필로박터 식중독 예방법은 ▲생닭을 보관할 때 물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 아래칸에 보관 ▲생닭을 세척할 때 튀는 물에 의한 교차오염 주의 ▲조리도구는 용도별로 구분 사용 및 사용된 조리도구는 표면을 깨끗이 세척·소독해 보관 ▲생닭을 조리할 때 중심온도는 75℃, 1분 이상 가열처리 ▲조리된 닭요리는 생닭과 구분해 보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리된 음식을 가능한 빨리 섭취해야 하며 올바른 손 씻기와 식재료의 철저한 보관 관리 등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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