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8일 발표한 1월 둘째주 주간 정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당지지도에서 새누리당이 1주일 전과 동일한 36.1%를 기록한 반면, 더민주는 22.5%로 2.2%p 상승했으며 국민의당 역시 20.7%로 2.0%p 올랐다.
이어 정의당이 0.1%p 하락한 3.7%, 국민회의가 0.6%p 상승한 1.5%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1.6%p 하락한 3.3%, 무당층은 3.1%p 감소한 12.2%였다.
야권 전체(더민주당, 정의당, 국민의당, 국민회의)의 지지율은 48.4%로 새누리당(36.1%)과의 격차는 1주일 전 대비 4.7%p 더 벌어진 12.3%p로 나타났다. 더민주와 국민의당의 격차는 1.6%p에서 1.8%p로 0.2%p 벌어졌으나, 여전히 오차범위 내의 각축을 벌이고 있다.
차기대선 주자들의 지지율은 문재인 더민주 대표, 안철수 의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등 이른바 ‘빅3’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한 접전양상을 보이고 있다.
문재인 더민주 대표는 0.9%p 상승한 18.9%로 안철수 의원과 김무성 대표에 각각 1.1%p, 1.2%p 앞서며 2주 만에 다시 1위로 올라섰다.
안 의원은 0.3%p 하락한 17.8%를 기록했으나 문재인 대표에 오차범위(۬.0%p) 내인 1.1%p 뒤진 2위를 유지했다.
김무성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적극적 공감 의사를 피력하며 상승세를 보였으나 ‘험지’구상 논란으로 당내 리더십이 흔들리면서 안철수 의원 쪽으로 일부 지지층이 이탈하면서 0.6%p 하락한 17.7%로 안철수 의원에 0.1%p 뒤진 3위로 내려앉았다.
이밖에 기타후보로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8.0%, 박원순 서울시장은 7.2%, 유승민 전 원내대표는 3.4%, 정몽준 전 대표 2.8%, 김문수 전 지사와 안희정 지사가 2.6%, 홍준표 지사가 2.1%, 남경필 지사가 1.8%,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5%를 기록했다. ‘모름/무응답’은 0.6%p 증가한 13.6%.
이번 주간집계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32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다. 응답률은 5.3%였으며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p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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