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에 구속된 피의자는 2015년 4월 중순부터 이달 12월 초순까지 약 8개월간 1회에 20~40L 가량의 기름과 공구를 자신의 차량에 싣는 수법으로 총 80차례에 걸쳐 2,000만원 상당의 유류(공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관내 지리에 밝은 피의자는 CCTV가 없는 도로만을 이용하다 계속적인 범행에 결국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해남경찰은“이씨가 포크레인의 기름통이 크고 외부에 노출돼 있어 소량을 절취해도 피해자들이 알아차리기 힘든 점을 노렸다”며 중장비를 주차해 놓을 때는 잠금장치를 꼭 설치해 나도 모르는 사이에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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