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2일 목감천변에 주차한 최 모씨의 화물차량 적재함에 보관중인 전동 드릴 등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109점의 공구를 상습적으로 털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김씨 집을 수색하던 중 어머니 장롱을 개조, 10년 전부터 훔쳐 온 공구를 진열해 놓는 등 공구만을 훔쳐 만족감을 느끼는 특수한 범행을 해왔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경찰은 훔친 공구가운데 31점에 대해 주인을 찾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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