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경찰서는 심야에 길을 지나던 여성을 성추행하고 경찰서에서 난동을 부린 박모(29)씨를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1시께 광진구 화양동의 한 대로변에서 30대 여성 A씨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경찰서에서 경찰에게 폭언을 퍼붓고 침을 뱉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당시 박씨는 만취 상태였으며 술이 깬 다음에는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박씨가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했지만 피해 여성의 진술이 확실한데다 성적 수치심을 심하게 느껴 구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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